쪽잠 자는 법을 준비했습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항상 잠이 부족합니다.
잠이 부족하게 되면 각종 질병 및 면역력 저하 문제가 발생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수면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쪽잠입니다.
안테나라운지가 개운하게 쪽잠 자는 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쪽잠이란
쪽잠은 20분 이내로 잠깐 자는 낮잠을 말하며 바쁜 현대인들이나 수험생들이 잠시 쉬고 싶을 때 자는 잠을 뜻합니다.
보통 점심 먹고 휴식시간에 쪽잠을 많이 잡니다.
쪽잠은 오후 3시 이전에 자는 것이 좋으며 2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상 자게 되면 깊은 잠에 빠지게 되고 이때 일어나게 되면 수면관성으로 오히려 더 피곤하고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쪽잠은 20분 내로 자야 컨디션이 회복되고 정신이 맑아집니다.
쪽잠 효과
쪽잠은 20분 내로 잠깐 잠을 자는 것을 말하고 통잠은 한 번에 푹 자는 것을 말합니다.
통잠을 자고 난 후에 낮에 잠깐 자는 쪽잠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쪽잠은 피로회복 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피로 회복
- 기억력 증진
- 창의력 향상
- 집중력 회복
- 체온 상승으로 면역력 향상
- 심혈관 질환 예방
- 치매 예방
- 신경 안정 효능
- 스트레스 해소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등에서 낮잠을 자는 문화인 시에스타도 이 같은 원리로 낮에 잠깐 자고 원기를 회복해 일의 능률을 높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에디슨, 베토벤, 나폴레옹 등 유명한 인물들도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쪽잠을 즐겨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쪽잠 나쁜 자세
대다수 직장인과 학생들은 일상생활 도중에 누워서 수면을 취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거의 이마에 팔을 대고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자세는 척추가 크게 휘면서 허리 아래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기 때문에 허리와 엉덩이 사이 디스크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됩니다.
또 팔이 머리를 받치게 되면 팔과 어깨가 압력을 받아서 팔 저림과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을 위해 목을 옆으로 비틀어 누워 자는 경우도 많은데 목뼈부터 골반까지 틀어지는 척추 변형이 올 수도 있습니다.
턱을 괴고 자는 자세는 한쪽 어깨만 하중을 실어 기울어지게 되고 한쪽 턱에만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져 턱관절 이상 등 안면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상에 다리 올리고 자는 자세는 허리에 압력이 강해져서 골반이 틀어질 수 있으며 장시간 이 자세를 반복하면 만성요통까지 올 수 있습니다.
쪽잠 올바른 자세
쪽잠을 자는 올바른 자세 2가지를 이제 알려드리겠습니다.
쪽잠을 자는 올바른 자세의 핵심은 척추에 부담이 덜 가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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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에 기댄 자세
뒤로 젖혀지는 의자에 허리를 밀착하고 기대어 잠드는 자세는 척추에 부담이 덜 가고 안전합니다.
목 꺾임을 방지하는 헤드레스트가 장착된 의자가 좋으며 허리 곡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등 뒤에 쿠션을 받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두 팔은 팔걸이에 올리고 발 받침대에 발을 올려두면 더 편하게 낮잠을 잘 수 있습니다.
✅상체 각도를 높인 엎드린 자세
쿠션이나 책을 상체 앞에 높이 쌓아 올려 엎드려 누울 때 상체 각도를 높여줍니다.
상체를 높이게 되면 허리가 휘는 각도를 줄여 척추에 무리가 덜 가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요새는 딱딱한 책보다는 낮잠베개나 쿠션을 구매해 쪽잠을 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상에 무게가 쏠리도록 의자를 바짝 당겨 앉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쪽잠을 자고 난 직후 근육이 긴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자세로 앉아 기지개를 켜서 척추를 펴주면 체형의 균형을 맞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당신만을 위한 추천 리스트
글을 마치며
이상으로 쪽잠 자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잠깐의 쪽잠을 자면서 우리 몸 건강을 지키고 중요한 일에 몰입하고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